2515 윤서정 매년 여름마다 태풍과 장마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다.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장마와 태풍 피해로 보험이 접수된 수는 2만 건이 넘으며, 피해는 1000억 원 수준이다. 올해 장마는 특히 폭우와 폭염이 번갈아서 나타나는 변덕을 보여주고 있고 앞으로도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곳곳에서 침수와 산사태 등의 피해가 우려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피해를 최대한 막기 위해서 장마철에 제습제나 제습기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습도 지수를 조절하기 위해서는 제습제를 준비하여 장롱이나 선반 안에 넣어주는 것이 좋으며, 필요시에는 에어컨 또는 보일러를 틀면 제습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리고 비가 오고 습하다고 창문을 모두 닫고 있으면, 공기가 순환되지 않아 꿉꿉한 상태가 지속되므로 비가 그쳤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