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1 강나예 우리는 미디어와 밀접한 관계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그리고, 흑인과 동양인에 대한 인종차별은 과거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이어져가고 있다. ‘인종차별’이라는 것은 대부분 다른 인종에게 놀림받고, 차별받는 것을 말한다. 그러나, 우리 삶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미디어’, 특히 티브이 속 또는 유튜브 속 흘러가는 광고에서 보기 껄끄러운 인종차별 광고들이 종종 나타나고 있다. 예를 들어 ‘버거킹’ 광고가 있다. 2020년, 버거킹 광고 속 힘겹게 굵은 젓가락으로 햄버거를 먹으려는 남성과 여성의 모습이 있었고 ‘호찌민까지 당신의 입맛을 살려보세요’라는 문구가 함께 있었다고 한다. 사람들의 반응은 당연히 차가웠다. 사람들은 동양인이 미개하다는 인식을 광고에 집어넣어 인식을 심으려는 행동이 한심하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