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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준 TV와 미디어아트

2207 김하늬 백남준은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과 함께 플럭서스 운동을 주도했다. 그러면서 그는 공연 형식이 결합된 새로운 예술을 구상하게 된다. 이의 실현을 위해 그는 TV를 전략적으로 선택한다. 영화의 움직이는 이미지를 시간의 지연 없이 먼 곳에서도 볼 수 있게 하고자 한 것이 tv였다. 무엇보다 짧은 순간에 전파가 닿는 범위에 있는 모든 사람이 한 채널에 집중하는 집단 전체의 가치와 이념에 큰 영향을 미치는 강력한 것이었다. 이를 입증하듯 2차 세계대전이 끝날 무렵에는 TV는 전 세계에 폭발적으로 보급되었다. 백남준의 첫 개인전은 그의 동료들조차 눈치채지 못하게 비밀 작업실에서 엔지니어와 함께 준비되었다. 이때 그의 텔레비전을 활용한 작품 구상은 전자악기에 가까운 시각적 공연 같은 것이었다. 이처럼..

카테고리 없음 2023.07.19

드론으로 배달이 가능할까?

2515 윤서정 2022년 2월 ‘도쿄도 드론 물류 플랫폼 사회 구현 프로젝트’가 진행됐고, 여러 분야 중 일본항공과 KDDI가 중심이 돼, 도쿄도 내 최초로 스미다 강 대교를 드론으로 횡단해 의약품을 배송하는드론은 사람 없이 어디든 물건을 나를 수 있으며, 관리 및 운영에서 크게 인력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실용성과 비용 절감 면에서 큰 강점을 가졌다. 드론 배달이 가능해진다면 더 빠르고 저렴하게 물건을 보낼 수 있게 될 수 있게 될 것이다. 우선 드론은 조종사 없이 무선으로 조종해서 날 수 있는 항공기이다. 드론 리모컨, 또는 스마트폰으로 원격 조종을 하는 원리이다. 원래는 공중사격을 하려고 군사용으로 개발되었으나 현재는 무인 택배, 영상 촬영, 농약 살포, 정찰, 감시 등 다양한 용도로 쓰이게 되었..

카테고리 없음 2023.07.19

매년 여름마다 장마로 인하여 발생하는 피해, 어떻게 예방할까?

2515 윤서정 매년 여름마다 태풍과 장마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다.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장마와 태풍 피해로 보험이 접수된 수는 2만 건이 넘으며, 피해는 1000억 원 수준이다. 올해 장마는 특히 폭우와 폭염이 번갈아서 나타나는 변덕을 보여주고 있고 앞으로도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곳곳에서 침수와 산사태 등의 피해가 우려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피해를 최대한 막기 위해서 장마철에 제습제나 제습기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습도 지수를 조절하기 위해서는 제습제를 준비하여 장롱이나 선반 안에 넣어주는 것이 좋으며, 필요시에는 에어컨 또는 보일러를 틀면 제습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리고 비가 오고 습하다고 창문을 모두 닫고 있으면, 공기가 순환되지 않아 꿉꿉한 상태가 지속되므로 비가 그쳤을 ..

카테고리 없음 2023.07.19

그림 인공지능(AI)의 문제점

2202 권나현 우리가 흔히 아는 이미지를 생성하는 AI는 생성형 AI 중 하나인 그림 AI이다. 생성형 AI란 인공신경망을 이용하여 새로운 데이터를 생성해 내는 기술로 명령어를 통해 사용자의 의도를 스스로 이해하고 주어진 데이터로 학습, 활용하여 텍스트, 이미지, 오디오, 비디오 등 새로운 콘텐츠를 생성해 내는 인공지능이며, 입력 트레이닝 데이터의 패턴과 구조를 학습한 다음 유사 특징이 있는 새로운 데이터를 만들어 낸다. 그림 인공지능은 인공지능의 도움을 받아 AI 이미지를 생성한다. 최근에는 AI 이미지를 만들어 내는 그림 인공지능이 많은 사람에게 논란이 되고 있다. 인공지능에 그림을 학습시킬 때 인터넷에 있는 수많은 그림을 무단으로 수집해 학습되었기 때문에 저작권 문제, 윤리적인 문제의 가능성으로 ..

카테고리 없음 2023.07.14

미디어 속 지나가는 인종차별, 인종차별 광고

2201 강나예 우리는 미디어와 밀접한 관계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그리고, 흑인과 동양인에 대한 인종차별은 과거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이어져가고 있다. ‘인종차별’이라는 것은 대부분 다른 인종에게 놀림받고, 차별받는 것을 말한다. 그러나, 우리 삶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미디어’, 특히 티브이 속 또는 유튜브 속 흘러가는 광고에서 보기 껄끄러운 인종차별 광고들이 종종 나타나고 있다. 예를 들어 ‘버거킹’ 광고가 있다. 2020년, 버거킹 광고 속 힘겹게 굵은 젓가락으로 햄버거를 먹으려는 남성과 여성의 모습이 있었고 ‘호찌민까지 당신의 입맛을 살려보세요’라는 문구가 함께 있었다고 한다. 사람들의 반응은 당연히 차가웠다. 사람들은 동양인이 미개하다는 인식을 광고에 집어넣어 인식을 심으려는 행동이 한심하다고 ..

카테고리 없음 2023.07.14

미래 식량으로 기대되는 식용 곤충

1302 김가인 식용 곤충이 미래의 식량으로 이슈화된지는 어느 정도의 시간이 지났다. 식용 곤충은 현재 사람들이 느끼는 거부감으로 인해 상용화되어 있지는 않지만 귀뚜라미나 밀웜과 같은 곤충은 반려동물의 사료로 사용되고 있다. 식용 곤충은 어째서 인류의 미래 식량으로 낙점되게 된 것일까? 세계는 현재 인구가 계속 증가하여 2050년경 인구가 약 90억 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산업화로 인한 삼림파괴, 석탄과 같은 자원의 무분별한 사용 등의 문제로 인해 지구온난화, 오존층 파괴 등의 환경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 상황에서 2013년 국제식량농업기구는 식용 곤충을 미래 식량난과 환경문제를 해결해 줄 대안으로 지목하였다. 곤충은 일반적인 육류보다 더 많은 단백질을 포함하고 있다. 운동하는 사람들이 단..

카테고리 없음 2023.07.14

탄산음료가 개봉 후 탄산이 빠지는 이유

1302 김가인 무더운 여름, 더위를 한층 가시게 해주는 시원한 음료 중 탄산음료는 탄산 특유의 청량함으로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탄산음료의 매력 중 하나인 톡 쏘는 탄산은 식품첨가물인 액화 탄산가스 즉, 이산화탄소 때문이다. 콜라, 사이다와 같은 탄산음료를 제작할 때 향료, 색소 등을 첨가하고 이산화탄소를 주입하면 물과 반응하여 탄산이 만들어진다. 이러한 방식으로 만들어지는 탄산음료를 마실 때 한번 개봉했던 음료가 나중에 마실 때 탄산이 느껴지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산화탄소가 물에 녹아 탄산이 만들어질 때, 탄산을 많이 만들기 위해서는 기체의 용해도를 높여야 한다. 이를 위해 압력은 높이고 온도는 낮추어야 한다. 만약 압력을 낮추면 기체의 용해도가 낮아져 이산화탄소와 물이 분리된다. 그렇기..

카테고리 없음 2023.07.14

르네상스 시대에 예술가를 후원하여 절정기로 이끈 메디치가문

2202 권나현 르네상스(Renaissance)는 14∼16세기 이탈리아에서 서유럽에까지 확대된 인간성 해방을 위한 문화력인 운동으로 도시의 발달과 상업 자본의 형성을 배경으로 하여 개성·합리성·현세적 욕구를 구하는 반 중세적 정신 운동이 약동하였으며, 이 새로운 근대적 가치의 창조가 고대 그리스·로마 문화 부흥이라는 형식을 취하였으므로 `재생'을 뜻하는 르네상스라는 말로 표현되었다. 문화 혁신은 문학·미술·건축·자연 과학 등 다방면에 걸쳐서 서유럽 근대화의 사상적 원류가 되었다. 메디치라는 이름은 1230년의 기록에서 처음 등장하는데, 그 이전의 역사에 관해서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메디치(Medici)'는 이탈리아어에서 '의사'를 뜻하는 '메디코(medico)'의 복수형이므로, 이들의 조상이 의..

카테고리 없음 2023.07.14

미디어의 광고는 우리의 지갑을 열게 할까?

2201 강나예 오늘날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속에서의 구매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다. 한 조사에 따르면 소셜 미디어 사용자의 54%는 제품을 조사하기 위해 소셜 미디어를 사용하고 71%는 소셜 미디어의 추천을 기반으로 제품 및 서비스를 구매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SNS의 발달로 온라인상의 거래가 증가하면서 자연스럽게 CUSTOMER JOURNEY (고객 여정)의 시간이 줄어들었다. 고객 여정이란 고객이 브랜드를 발견 및 인식하는 것부터 구매 및 그 이후의 모든 상호 작용의 합계를 의미한다. 과거엔 텔레비전으로 상품 광고를 보고 직접 마트를 가서 사는 시간에 비하면 스마트폰에 손가락으로 몇 번 터치만 한다면 쉽게 인터넷 구매가 끝나기 때문이다. Deloitte 보고서에 따르면, 소셜 미디어 사용자의..

카테고리 없음 2023.07.14

청소년 에너지 드링크 섭취, 이대로 괜찮을까?

2215 이연주 시험 기간이 다가올수록 주변에서 고카페인 음료, 일명 에너지 드링크를 먹는 학생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이는 에너지 드링크의 각성효과를 이용해 공부를 좀 더 하기 위함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고카페인 음료를 주 3회 이상 마시는 중·고등학생의 비율은 2015년 3.3%에서 2019년 12.2%로 급증하였고 2020년 카페인 음료를 섭취하는 청소년 중 30%가 하루 3병 이상 섭취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하였다. 청소년 고카페인 음료 섭취, 이대로 괜찮은 것일까? 고카페인 음료는 체력 보충을 목적으로 먹는 음료로 카페인과 고당분, 타우린, 기타 비타민 등이 함유되어 있어 신체가 생생해지고 피로나 잠을 쫓는 효과가 있다. 그러나 문제는 음료 한 캔에 많은 카페인이 들어 있다는 것이다. 체..

카테고리 없음 2023.07.14